사경인의 친절한 투자과외 2. 투자의 가성비를 따져보자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 - YES24

[2일차. 투자의 가성비를 따져보자]

- 1일차에 배웠던 기하평균을 기억하자.

40%를 땄다가 30% 잃으면 -2%가 된다. 그래도 10% 이익인 게 아님. 

- MDD(Maximum Draw Down) 최대 낙폭. 내가 투자하는 동안 최대한 이만큼 떨어질 수 있겠구나 각오를 하고 시작할 수 있다. MDD가 너무 큰 상품은 투자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면 그만큼 마음 고생을 많이 할 수도 있겠다는 거니까.

- 부동산이 좋냐? 주식이 좋냐? 여러가지 기준을 따져봐야 한다. 다 장단점이 있다. 결론은 분산투자 필요.

- 복잡한 기하평균, 산술평균에 대한 설명이 나왔지만 결론은 수학적으로 분산투자는 좋고, 단기투자는 나쁘다. 이 사실은 가지고 가야 한다. 아무리 누가 옆에서 한 종목 단타로 이득을 크게 보더라도 그건 일례일 뿐. 어짜피 확률 싸움.

- 주식은 장기투자가 힘든 반면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부동산은 그 반대. 

- 포트폴리오 배분 : 전재산으로 주식하기 vs 반은 투자하고 반은 현금 보유하기 > 놀랍게도 수학적으로 반은 투자하고 반은 현금 보유하는 게 더 이득이다. 

- 아무리 좋은 종목을 투자하더라도 자산 배분 비율을 먼저 정해야 한다. 나도 투자하기 전에 정해보자!

- 주식 투자는 본능과 반대로 해야 한다. 

 

 

 

나도 블로그를 개설하고 투자를 해보기로 했는데, 막연하게 ETF를 일단 굴려볼까. 하는 생각만 있었지 자산 배분을 어떻게 할 지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총 가지고 있는 현금 중에서 얼마는 어디에 넣고, 얼마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고 등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해보자.

그러려고(기록하려고) 블로그를 개설한 거기도 하니까. 사고 싶을 때 팔고, 팔고 싶을 때 살 줄 아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