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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자산배분 어떻게 할 것인가?]
3일차 갑자기 내용 왜 이렇게 늘어났냐ㅋㅋㅋㅋㅋㅋ 1,2일차랑 달라요ㅠㅠ 점점 많아지는건가,,
- 나 스스로 얼마까지의 하락을 견딜 수 있는가?
- 그리고 그 전에 투자금액을 얼마로 할지 정해보자.
- 나도 한 20%만 수익이 났으면 좋겠는데(욕심인 건 알지만 정말 바람,,) 그게 힘든 일이라는 것. 전 세계 1등을 하겠다는 소리라는 것. 그리고 그 20%가 복리가 되면, 장기투자를 하면 몇 억, 몇 조가 될 수도 있다는 것. 그것이 복리의 마법. 이렇게 보니 더욱 20% 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체감이 된다.
- 저자의 아내는 8%, 20년 투자하기로 목표를 세웠는데 잘 진행되고 있을까ㅎㅎ.
- 나의 수입이 변동폭이 크다면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고, 월급이 정해진 직장인이라면 조금은 변동폭이 있는 자산에 투자하기. 월급이 이미 고정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 부동산, 주식, 채권 크게 3가지에 투자. 비율은 각자에 맞게. 사실 투자보다 돈 벌기 더 쉬운 건 사업이지만.(잘 한다는 전제하에)
- 금리는 후행지수, 주가는 선행지수.
- 코스톨라니의 달걀.
* 채권 개념이 확실히 와닿지 않았었는데 은행한테 돈을 맡기고 받는 이자가 간접투자라면, 채권은 직접투자인 것이었다. 내 돈을 특정 회사에 직접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 그러나 채권은 예금처럼 아무때나 뺄 수 있는 돈이 아니고 몇 년 뒤에 상환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은행보다 이자를 세게 쳐주는 대신 그런 제약이 있는 것. 대신 내가 돈이 급하게 필요하면 채권 자체를 판매할 수 있다.
*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 은행 예금자 입장에서 이자가 떨어지면 손해지만, 채권 보유자 입장에서 이자가 떨어지면 내 채권의 이자율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아. 혹시 돈이 필요해서 팔더라도 내 채권은 비싸게 팔리겠지.
* 그래서 이자율이 낮고, 경제 불황일 때는 채권 투자가 좋다.
* (당연히 이렇게 딱 나눌 순 없지만 정리하자면)( 코스톨라니의 달걀에 의하면 금리도 떨어지고 경기도 안 좋을 때는 채권 투자가 좋다. 경기는 바닥에서 올라가기 시작했고 금리는 아직 낮을 때는 이자가 싸니까 대출해서 부동산이 좋다. 금리가 바닥 찍었다가 다시 오르고, 경기는 가장 좋아질 때는 주식. 경기는 나빠지는데 금리는 계속 오른다면 예금.
* 하지만 지금이 어느 계절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주식 바닥을 모르는 거처럼.. 심지어 금리 0%라 바닥이라 생각했는데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 시기를 맞춰 투자하는 것은 어렵다. 설령 안다고 해도 그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는 것도 어렵다. 그럼 1/4씩 사라.
- 내가 많이 사왔던 ETF이야기. 잘 모를 땐 이것저것 섞인 ETF를 사서 자동으로 분산투자 하기. 종목별로 공부를 어느 정도 하기 전까지는 ETF 비중이 어쩔 수 없이 클 것 같다. 책의 저자도 아내에게 아직 공부를 어느 정도 하기 전까지는 ETF를 추천했다. 그것도 코스피 ETF. 코스피가 유망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시장의 평균치를 안고 가는 거니까.
- 미국 ETF도 투자해보기. 나는 S&P 500은 항상 샀었는데(한국 투자 회사에서 파는 상품), 내가 투자했던 짧은 기간의 투자 인생 동안 S&P 500은 수익률이 아주 좋은 편이었다.
[오늘의 정리]
> 일단 수익률 목표는 7%(마음 같아선 10%로 하고 싶지만 아직 이른 것 같아ㅠㅠㅋㅋㅋ), 투자기간은 죽을 때까지.
> 부동산은 내가 현재 가진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없기도 하고, 가족 단위로 할 예정인지라 나는 주식과 채권만 투자하는 것으로. 원래 ETF만 할 생각이었는데 음,, 주식도 공부는 해보겠어요.
> 이게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코스톨라니의 달걀에 의하면 그렇다고 한다.
> 미국 ETF가 분석이 잘 되어 있고 공부하기 좋다니. 해외주식을 직접 사야하나. 수익 났을 때 세금 많이 내야할까? 다음 시간에 ETF를 더 자세히 알려준다니 그 때 계속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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