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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4일 차까지 밖에 못 읽었는데 반납기한이 도래해서ㅎ,,(책을 안 읽고 논 날이 많았다는 뜻 ㅠㅠ) 다시 빌렸다. 

 

- 자산배분 ETF는 어차피 10년, 20년 간다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투자하면서 모아갈 거니까 자주 쳐다보지 말기. 티스토리에 기록할 겸 주식 가지고 있는 거 다 팔고 새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그냥 그대로 가져가야겠다. 조만간 현재 투자 현황도 올려야지. 

- 핵심자산 / 주변자산 파악하기. 똑같이 주식을 투자하더라도 나에게 핵심인지 주변인지에 따라 다르다. 핵심이면 좀 더 안전하게, 주변이면 좀 더 공격적으로 할 수도 있겠다. 

- 복권이 주변자산일 때 나쁘지 않을지도,, 그러나 복권 당첨은 어렵다 ㅠㅠㅠㅠㅠ

- MDD가 0인 사람이 무슨 투자를 해, 싶었는데 그것보다 MDD가 정해져있지 않은 사람이 더 투자하기 노답인 상태군. 보통 별생각 없이 돈만 벌고 싶다고 꿈꾸는 경우. 

- 핵심자산을 꼭 안전한 자산에 투자해야하는 건 아니다. 주변 자산을 이용해서 전체 MDD를 내 목표에 맞추기만 한다면. 그러나 나는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핵심자산은 안전한 걸로 할랰ㅋㅋㅋ MDD 20%는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천만 원에서 200만 원 손해 본다고 생각하니 맴찢,, ㅠㅠㅠㅠ 

- 보통 사람들이 기댓값을 계산 하지 않고 살겠지만, 복권은 본능적으로 기댓값을 생각하고 구입하는 것이긴 하다.(도박 중독자를 제외하면) 날려도 되는 돈 정도를 투자하는 거니깐. 나도 비트코인을 한 달에 2만 원씩 샀었는데(중간중간 까먹은 적도 있지만..) 등락이 그렇게 크다는데 다 날리면 어쩌지, 왜 사는 거지?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아주 소액을 사는 거니까, 복권 사는 거보다는 오히려 나을지도 ㅋㅋㅋㅋㅋ

- 조금 돈 맛을 본다고 해서 갑자기 주변 자산을 핵심 자산으로 옮기지 말기. 복권만 그런 게 아니라, 주식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면 주식도 마찬가지. 지금 주식이 조금 올랐던 나 뜨끔! 

- 자신이 잘 아는 자산이 핵심 자산이 되어야 한다. 저자도 주식을 아는 게 30점 정도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나는 어떡해!

- 국영수 잘 하고 공부 잘하면 중상위권의 부자가 된다. 대기업 취직이나 전문직. 하지만 부러움을 사는 사람들은 예체능이나 장사로 터진 사람들.ㅋㅋㅋㅋㅋㅋ 핵심자산, 주변자산 중 뭘로 부자 된 사람이 많을까에 대한 비유 ,, 눈물 나네 ㅠㅠ

- 그러나 국영수를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게 뻔하지만, 안정적인 길이기 때문에 하라고 하는 것처럼 비트코인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싶겠지만 아직은 ETF에 투자하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실력이 없는 사람에게)

- 이번 장에서는 확실히 핵심자산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수익률 높은(위험성도 높은) 주변 자산을 운용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